'분전' 조동현, "체력적 부담이 너무 컸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2.21 21: 02

"체력적으로 부담이 너무 컸다".
부산 kt는 21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71-81로 패했다.
조동현 감독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컸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마무리가 잘 이뤄지지 않았지만 정말 열심히 뛰었다"고 밝혔다.

김현민의 조기 파울 트러블에 대해 "김현민 뿐만 아니라 리온 윌리엄스가 경기 초반 파울이 늘어나면서 힘겨운 싸움을 펼쳤다. 하지만 식스맨들이 적극성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조동현 감독은 "이재도, 김영환 등은 체력적으로 정말 걱정이다. 이재도는 성장 가능성이 많이 열린 선수다. 둘다 열심히 뛰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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