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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조들호'부터 '혼술남녀'까지, 드라마에 부는 시즌제

[OSEN=박진영 기자] 케이블채널 뿐만 아니라 지상파 드라마까지 시즌제 바람이 불고 있다.

물론 MBC '논스톱', '하이킥' 등과 같은 시트콤 장르에서는 시즌제가 성공을 거두기는 했지만 지상파 드라마 쪽에서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MBC '종합병원'이 야심차게 시즌2를 제작했지만, 시즌1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SBS '미세스캅' 역시 출연진 대부분이 바뀌면서 시즌제의 의미가 퇴색됐다.

그런 가운데 '동네 변호사 조들호'가 시즌2 제작 소식을 알리면서 반가움을 자아냈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 시즌1과는 달리 '태양의 후예' 제작사인 NEW가 드라마와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사업부 스튜디오&NEW를 세워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소시민들의 영웅인 변호사 조들호의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소시민들의 통쾌한 반란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조들호 역은 박신양이 맡으며 다른 배우들은 캐스팅 중이다.

JTBC도 시즌제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종영 되자마자 시즌2 바람이 일었던 '청춘시대'가 그 주인공이다. 아직 시놉시스는 완성되지 않았지만 제작진의 의기투합을 한 상태.

이에 따라 박연선 작가가 시즌2 스토리를 구상 중에 있으며 시즌1 출연 배우들 역시 시즌2 제작을 반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물론 스토리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배우 라인업 역시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워낙 완성도가 높았던 작품이었던지라 시청자들은 시즌2 제작 소식에 반가움의 목소리를 한껏 높이고 있다.

케이블 tvN과 OCN은 '혼술남녀'와 '나쁜 녀석들' 시즌2를 준비중이다. 아직 편성이나 캐스팅 등은 미정이지만 가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는 입장이다. 연출을 맡았던 최규식 PD는 22일 OSEN에 "구체적인 건 작가와 차차 논의할 일"이라며 "시간을 두고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팍팍한 현실과 혼술 문화 등을 맛깔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쳥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하석진, 박하선, 공명, 샤이니 키, 황우슬혜, 정채연, 민진웅, 김원해, 김동영 등이 출연했다.

'나쁜 녀석들' 시즌2 역시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기획 단계다. 아직 캐스팅은 미정인 상태. 2014년 10월부터 두 달간 전파를 탄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상중, 박해진, 마동석, 조동혁, 강예원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어 이번 시즌2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드라마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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