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제이미 폭스, 크로아티아서 인종차별 모욕당해..경찰 조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22 17: 35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크로아티아에서 인종 차별과 관련된 모욕을 당했다고 미국 매체 피플이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로아티아의 한 식당에서 두 명의 남자가 제이미 폭스를 향해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두 남자를 체포해 현재 조사 중이며 추가 혐의가 있는지도 조사 중에 있다.

현지 경찰은 피해를 당한 남자의 신원을 밝히진 않았지만 제이미 폭스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피해를 입었음을 밝히면서 신원이 알려지게 됐다.
그는 SNS를 통해 올린 영상에서 “식당에 갔는데 이들이 나에게 욕설을 했다”고 분노했다. 현재 이 SNS 게시물은 지워진 상태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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