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IEM 월드챔피언십] 강현종 락스 감독, "좋은 결과 얻도록 하겠다"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고용준 기자] "해외 대회 경험이 선수들이 없어서 걱정인데, 잘 해줄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출국 전 특유의 웃음으로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보냈던 강현종 감독의 기대가 맞아 떨어졌다. 락스 타이거즈가 IEM 월드챔피언십 4강에 선착했다.

락스는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경기장에서 벌어진 IEM 시즌11 월드챔피언십 1일차 A조 H2K와 승자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강현종 락스 감독은 "선수들이 외국대회 처음인 선수들이 많은데 생각했던거보다 잘 적응해줘서 너무 고맙고 여기 도착을 비행편 때문에 현장에 제일 늦게 도착했는데 한국에서 해줬던 피드백대로 경기를 이겨줘서 더 좋다. 신혁 코치와 1라운드부터 선수들과 만들려던 게임들이 bbq전부터 여기 IEM까지 이어져 뿌뜻하다"며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서 힘들게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대견스러워 했다.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결정한 락스 타이거즈.. 강현종 감독은 이번 IEM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4강에 직행해서 조금이지만 여유가 생겼다. 다른 팀들 분석 잘해서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 얻도록 노력하겠다." / scrapper@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