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안젤리나 졸리, 배우·감독으로 돌아온다...은밀히 준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23 15: 35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본업인 배우와 감독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ET와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먼저 졸리는 영화 ‘말레피센트2’의 출연과 두 개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다시 배우 활동을 재개한다.

두 개의 대규모 프로젝트에는 사이먼 세벡 몬테피오리의 책을 각색한 ‘캐서린 대제와 포템킨 (Catherine the Great and Potemkin: The Imperial Love Affair)’과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스파이 영화 ‘The Spy Who Loved’가 포함돼 있다. 현재 졸리는 두 프로젝트 모두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한 소식통이 밝혔다.
이 밖에도 지난 2011년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안젤리나 졸리는 또 다시 감독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소설을 각색한 전쟁영화 ‘Without Blood’를 은밀히 준비하고 있고, 또한 최근 디즈니 어린이 영화 ‘The One and Only Ivan’의 프로듀서로 계약했다고 알려졌다.
현재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중에 있는 안젤리나 졸리가 아픔을 딛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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