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톰 크루즈 측 "딸 수리 만난다는 건 오보, 당분간 계획 無"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23 09: 40

톰 크루즈가 당분간 딸 수리 크루즈를 만날 계획이 없는 걸로 알려졌다.
최근 한 매체는 "톰 크루즈가 이달 초 어머니의 죽음으로 딸 수리 크루즈와 다시 연락하고 만나길 바라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가족이라는 걸 다시 깨닫은 모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다른 매체는 톰 크루즈와 가장 가까운 측근의 말을 인용해 "그는 아직 딸을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며 앞선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 

톰 크루즈는 이단으로 불리는 사이언톨로지교의 신도다. 케이티 홈즈와 이 때문에 이혼했고 딸 수리 크루즈와도 멀어진 상태라는 주장이 쏟아지기도.
지난해 케이티 홈즈의 측근은 "수리가 자신을 보러오지 않는 톰 크루즈 때문에 비참해한다. 수리는 그저 아빠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원하는 데 톰 크루즈는 수리에게 선물조차 보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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