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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도 가입...전북, 시즌권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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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전북 현대의 2017 시즌권 가입이 개막을 앞두고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전북 현대 시즌권 가입 상승 분위기의 중심에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가 나섰다. 송하진 도지사는 23일 전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전북 현대 2017 시즌권 가입식을 가지며 도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송하진 도지사의 가입을 시작으로 행정·정무부지사 및 문화체육국장도 가입에 동참했다. 도청의 약 200여 명 직원들도 전라북도 공무원이 아닌, 전북 현대 팬의 입장으로 가입 행렬을 이루었다.

시즌 개막을 열흘 앞둔 전북 현대의 시즌권 가입률은 전북도청을 비롯해 각 지자체 및 팬들의 시즌권 구매가 늘어나며 지난 시즌에 못지않은 축구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권 가입에 앞장선 송하진 도지사는 “오늘은 도지사가 아닌, 전북 현대의 팬의 한 사람으로서 시즌권 가입에 참여했다. 전북 현대는 전라북도와 도민의 자랑거리이다. 도민의 한 사람으로 자부심을 갖고 올해도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전북 현대는 오는 3월 5일 오후 3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7시즌 우승을 향한 대장정의 길에 오른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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