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만삭' 비욘세, 결국 4월 행사 취소.."쌍둥이 건강 생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24 07: 53

쌍둥이를 임신한 비욘세가 불가피하게 무대 스케줄을 취소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각) '저스트 자레드'는 "비욘세가 의사의 조언 때문에 4월 예정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CVMAF' 일정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은 "대신 비욘세가 2018년도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나설 것"이라며 팬들에게 이해를 부탁했다. 이 행사는 4월 14일부터 16일 및 21일~23일 주말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다.

비욘세는 쌍둥이를 품고 최근 '2017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임신한 몸으로도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감동하게 했던 바. 
하지만 점차 출산일이 다가와 의사의 조언에 따라 건강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와 관련해 은퇴설과 잠적설까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비욘세의 쌍둥이 출산 예정일은 4월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그래미 어워드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