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남자친구 만난지 좀 됐다...결혼은 아직” [인터뷰①]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24 11: 40

윤진서가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윤진서는 24일 오전 서울 남산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커피메이트’(감독 이현하) 관련 인터뷰에서 ‘인생술집’ 방송 뒷 이야기를 전했다.
윤진서는 지난 2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털털하고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그녀의 유별난 서핑 사랑과 서핑하다 만난 남자친구와 열애중임을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윤진서는 “만난 지는 오래됐다”며 “방송 중에서 이상형이 누구냐고 계속 물어보셔서 그냥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런 고백하는 것이 별로 큰일인지 잘 모르겠다. 제가 아이돌은 아니지 않냐(웃음)”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언젠가 하지 않을까. 지금은 아직 아니다”라고 덧붙엿다.
‘인생 술집’에 대해서는 “촬영장 분위기랑 방송 분위기와 똑같다. 거의 끊어가는 것도 없고 다 마시면서 즐기는 분위기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방송 중 술을 좋아한다고 밝힌 윤진서는 “큰일 났다. 제가 다 술 잘 먹는줄 안다. 저는 술을 먹으면 탈이 나는 스타일이라 평상시에 자제해서 마시는 편이다. 많이 마시지는 않는다. 특별한 날 쫑파티 이런 날은 많이 마시는데 주량은 소주 한 병 반 두 병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mk3244@osen.co.kr
[사진] 워너비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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