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박해미x예원, 솔직女들의 화끈 입담[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24 13: 57

'최파타' 너무 솔직해서 걱정인 박해미와 예원의 화끈한 입담이 터졌다.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뮤지컬 '넌센스2'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해미와 예원이 2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연출가로서 박해미에 대해,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예원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눴다. 
이날 박해미는 예원에 대해서 "너무나 조용히 있다. 완전 구석에서 혼자 연습하고 있다. 매일 연습실에 나오고, 조용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예원은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니까. 연습실에서 너무 웃고 온다. 우리를 너무 챙겨주셔서 점심, 저녁, 간식이 다 있다. 나는 오히려 살이 쪘다"라고 밝혔다. 예원은 처음 뮤지컬에 합류하면서 박해미에게 많이 혼날 각오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해미와 예원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줬다. 박해미는 청취자들의 사연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한 의견을 내기도 했다. 예원도 청취자들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예원은 "마음이 갈대 같아서 금사빠 기질이 조금 있다. 계속 나에게 정성을 들이면 믿어줄 것 같다"라며 "상담하는 편이다. 나만의 생각을 가지고 하면 일이 잘 안 풀릴 수 있다. 지금  애인은 없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양다리를 못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박해미는 "너무 솔직해서 뒷감당을 못할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솔직한 성격 그대로 화끈한 입담이었다.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각별한 애정이 더해진 웃음 넘치는 시간이었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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