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장혁X이하나, 진범 김재욱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2.25 23: 05

 장혁과 이하나가 살인마인 김재욱에게 한 발짝 가까워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OCN '보이스'에서는 모태구(김재욱 분)에게 점점 더 가까워져 가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무진혁(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마담이 죽은 살인 사건이 벌어진 현장에서 모기범(이도경 분)회장과 태구는 유유히 도망쳤다. 강권주는 최선을 다해서 증거를 수집했다. 권주는 수림동 살인 사건과 장마담 살인 사건의 범인이 똑같다고 추정했다. 

진혁은 남상태(김뢰하 분)에게 점점 더 가까워졌다. 진혁은 상태가 보낸 유령으로부터 아들인 무동우(이시우 분)을 지켜냈다. 그리고 반드시 범인을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진혁과 강력 1팀은 밀항하기 위해 준비하는 남상태를 검거하는데 실패했다. 잠복을 눈치챈 상태는 도망쳤다. 하지만 진혁은 남상태가 놓고간 가방에서 외장하드와 장부를 입수했다. 
진혁과 강력 1팀은 낙원복지원에서 일어난 동반자살 소동에서 피해자를 구출하기 위해서 나섰다. 복지원에서 납치 소동을 벌인 사라믄 백진구였다. 백진구는 행려병자로 중증의 조현병과 알코올 중독이었다. 
하지만 권주는 백진구가 조현병 환자라는 사실을 의심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오기를 기다린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복지원 원장은 백진구를 병원으로 이송하겠다고 했고, 진혁은 백진구를 체포하지 않고 병원으로 보냈다.  
백진구의 목숨이 위험했다. 우연히 백진구의 전화는 끊기지 않았고, 실려가는 앰뷸런스에서 낙원복지원 복지사들은 "어차피 죽을 목숨이다"라고 말했다. 이 목소리를 들은 권주는 진혁에게 앰뷸러스가 병원에 도착하기전에 막아야한다고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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