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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포돌스키 영입 가속화...레안드로 장기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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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빗셀 고베가 바빠졌다. 레안드로가 큰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이 확정됨에 따라 루카스 포돌스키(갈라타사라이)의 영입에 속도가 붙게 됐다.

고베의 공격진 구상에 차질이 생겼다. 1일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고베가 큰 타격을 입었다. 레안드로가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쳐 전치 6개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레안드로는 지난달 25일 J리그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레안드로는 지난 시즌 득점왕이다. 고베로서는 골치가 아플 수밖에 없다. 새로운 공격진 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에 따라 포돌스키의 영입을 추진하던 고베로서는 빠르게 영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실제로도 고베는 포돌스키의 영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복수의 일본 매체는 레안드로의 장기 부상을 다루며 "포돌스키가 고베로 전격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했다. 포돌스키도 갈라타사라이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

당초 포돌스키는 1월부터 고베 이적을 노렸지만 갈라타사라이와 합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오는 7월이 되서야 이적을 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터키 매체에 따르면 포돌스키가 지난달 27일 갈라타사라이에 계약 해지를 요청하며 상황이 바뀌게 됐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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