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피트와 열애설' 케이트 허드슨, 前남편과 양육권 분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1 17: 02

케이트 허드슨이 전 남편 크리스 로빈슨과 뒤늦게 법정 싸움을 벌이게 됐다. 
1일(한국 시각)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로빈슨은 13살 아들에 대한 양육권 변경을 요구하며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크리스 로빈슨과 케이트 허드슨은 2006년, 6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했다. 당시 2살이던 아들 라이더에 대해 둘은 공동 양육권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최근 법원은 두 사람에 대한 아동 양육권 평가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고 둘은 앞서 합의한 대로 마약, 알코올 중독 등 테스트와 평가에 참여하게 됐다. 
케이트 허드슨은 그동안 종종 자신을 "나쁜 엄마"라고 표현했던 바. 최근에는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 휩싸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크리스 로빈슨이 아들의 양육권을 모두 가져오려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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