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태클' 베일, 2경기 출전 정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04 09: 58

거친 태클로 퇴장 당했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4일(이하 한국시간) "베일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베일은 지난 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스 팔마스와 홈경기서 후반 상대 선수인 조너선 비에라가 드리블을 하자 깊은 태클을 가했다.

베일은 주심이 옐로 카드를 꺼내려는 순간 비에라를 재차 밀쳐 넘어트리면서 퇴장을 면치 못했다.
베일의 2경기 출장 정지로 레알은 전력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레알은 현재 승점 56으로 1위 FC바르셀로나(승점 57)를 추격해야 하는 상황이다.
레알은 오는 5일 새벽 에이바르 원정길에 오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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