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5분 출전' 디종, 니스 0-1패... 강등권 탈출 실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3.05 05: 51

권창훈이 후반 막판 출전한 디종이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디종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부르고뉴주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6-2017 프랑스 리그 1 28라운드 니스와 홈 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디종은 승점 추가에 실패, 6승 9무 13패 승점 27점으로 18위에 그쳤다.
벤치서 대기하던 권창훈은 후반 43분 프레데릭 삼마리타노과 교체 투입 됐다. 그러나 권창훈은 특별한 활약을 보여줄 시간이 부족했다.

권창훈은 디종 이적 후 이날 포함 3차례 출전했다. 올림피크 리옹과 경기서는 후반 14분 동안 출전했다. 그리고 지난 27라운드 FC 낭트와 경기서는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26분동안 뛰었다.
디종은 후반 24분 니스의 윌랑 시프리앙에게 결승골을 얻어 맞고 패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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