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메시, 완벽한 평점 10점 만점...네이마르 9.6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3.05 07: 21

‘멀티골’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의 평가는 만점이었다. 
바르셀로나는 5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노우에서 벌어진 2016-17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두 골을 몰아친 메시를 앞세워 셀타 비고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승점 60점의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59점)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승리의 주역은 메시였다. 그는 멀티골에 2개의 도움까지 더했다. 최근 4경기서 무려 6골의 상승세다. 22호, 23호골을 잇따라 신고한 메시는 득점선두를 굳혔다.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10점 만점 중 10점을 부여했다. 그야말로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경기였다는 평가다. 추가골을 넣은 네이마르는 9.6점으로 뒤를 이었다. 세 번째 골의 주인공 라키티치도 8.4로 평가가 높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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