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빌 팩스톤, 사인 나왔다..수술합병증 인한 뇌졸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3.07 10: 33

할리우드 배우 빌 팩스톤의 사인이 ‘뇌졸중’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미국 매체 피플이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빌 팩스톤의 사인은 심장 수술 이후 발생한 뇌졸중으로 밝혀졌다. 앞서 수술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알려진 빌 팩스톤의 정확한 사인이 밝혀진 것.
빌 팩스톤은 지난 달 14일, 심장 수술을 받았다. 그는 당시 대동맥류 치료를 위해 심장 판막 교체술을 받았으나 이 수술로 인해 합병증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수술을 받은 뒤 11일 만인 지난달 25일, 빌 팩스톤은 뇌졸중을 일으키며 사망했다. 향년 61세.
빌 팩스톤은 ‘트위스터’, ‘아폴로13’, ‘버티칼 리미트’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 trio88@osen.co.kr
[사진] ‘트위스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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