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우디, '2017 제네바 모터쇼' Q8 스포트 컨셉'- '더 뉴 RS 5 쿠페' 공개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우충원 기자] 아우디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과 ‘더 뉴 아우디 RS 5 쿠페’를 공개하며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 아우디 SUV의 잠재력과 비전을 보여주는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은 쿠페와 SUV의 완벽한 조화로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하는 모델이며, ‘더 뉴 아우디 RS 5 쿠페’는 A5 패밀리 중 최상위에 위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고성능 쿠페로 새로운 RS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최초의 모델이다. 이와 더불어, ‘아우디 RS 3 스포트백’, ‘아우디 A5 스포트백 g-트론’ 등 총 2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은 모든 면에서 아우디의 진일보한 위상을 드러낸다. 초기 모델인 ‘아우디 Q8 컨셉’은 이미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여 “매우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워 한눈에 아우디임을 알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 그 우수함을 입증 한 바 있다.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은 ‘아우디 Q8 컨셉’ 모델에 스포티함을 더한 모델로, 클래식 SUV의 견고함과 쿠페의 감성적인 스타일의 조화로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하며, 획기적인 구동 시스템 기술을 통해 파워와 고효율을 겸비해, 아우디 SUV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한다.

동시에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은 회수 에너지가 20kW에 달해 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이를 mHEV 시스템이 없는 일반 TFSI 6기통 엔진 모델과 비교하면 연료 소모를 100km 당 1리터 이상, CO2 배출량을 25g/km(40.2 g/mi) 줄이는 효과가 있다.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CEO는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의 구동 시스템은 대규모 양산에서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TFSI 엔진의 결합은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형태의 조합이 더 다양한 아우디 모델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의 양산형 모델은 2018년에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더 뉴 아우디 RS 5 쿠페’는 새로운 RS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최초의 아우디 스포트 모델로 우아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특히, ‘더 뉴 아우디 RS5 쿠페’에 적용된 신형 2.9 TFSI V6 바이터보 엔진은 331kW(450마력)의 출력과 600Nm(442.5lb-ft)의 토크를 발휘하며 크게 향상된 성능과 함께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바이터보의 출력은 콰트로 풀타임 사륜구동에 의해 변속 횟수가 최적화되고 스포티하게 튜닝된 8 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통해 전달되어 최적의 다이내믹 핸들링과 최대한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해 일반 모델보다 차체가 낮으며, 다이나믹 라이드 컨트롤(DRC) 기능이 더해진 RS 스포츠 서스펜션, 세라믹 브레이크, RS 전용으로 튜닝된 다이내믹 스티어링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기본 장착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Audi Drive Select)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운전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RS 5 쿠페’는 2017년 6월 독일과 다른 유럽 국가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아우디 제공.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