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콘솔게임 북미서 통했다...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3.07 16: 18

 
조이시티 농구게임 ‘3on3 프리스타일’이 콘솔 강국 미국시장서 통했다. 북미 지역서 서비스 3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면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조이시티는 7일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이 북미 '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이하 PSN)'서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3on3 프리스타일’은 조이시티 간판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새 시리즈로서 플레이스테이션4용으로 개발됐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12월 북미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했다. 길거리 농구라는 독창적인 소재와 완성도 높은 게임성, 차별화된 조작감에 대한 호평을 얻었다. 이후 서비스 3달 만에 콘솔 게임의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면서 콘솔 시장에 안착했다. 
누적 판매대수 5000만대를 돌파한 PS4의 북미 시장 보급률을 2000만대로 추산하고 있는 조이시티측은 ‘3on3 프리스타일’의 상승세를 예상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조이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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