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라라랜드' 감독X라이언 고슬링, 달 착륙 우주비행사 삶 그린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08 08: 29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 ‘First Man’(퍼스트 맨)을 연출한다.
7일 오후(현지시각)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닐 암스트롱의 삶을 다룬 영화에 ‘퍼스트 맨’이라는 제목을 붙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라랜드’를 연출한 다미엔 차렐레 감독과 세바스찬 역을 맡았던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게 됐다.
닐 암스트롱은 미국의 우주비행사로, 6·25전쟁 당시 제트기 조종사로 참전했으며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들어갔다. 제미니 8호의 선장으로 아제나 위성과 최초의 도킹에 성공하고,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로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했다.

‘퍼스트맨’의 개봉은 2018년 10월 12일로 예정하고 있다. 차렐레 감독과 고슬링과 함께 윅 갓프레이, 마티 보웬 등이 제작하고, 아이작 클라우스너와 드림웍스픽처스가 공동으로 재정 지원을 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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