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英 경찰 "조지 마이클 사인은 심근증, 추가 조사 NO"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8 09: 12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사인이 밝혀졌다.
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영국 경찰이 조지 마이클의 사망 원인을 심근증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영국 경찰은 "심근염과 지방간으로 팽창된 심근증에 의한 자연사"라고 조지 마이클의 사인을 밝히며 "추가적인 조사는 필요 없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조지 마이클을 가장 처음으로 발견하기도 했던 남자친구 파디 파와즈는 자신의 SNS에 "진실이 밝혀졌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지난해 12월 25일 영국 남부 옥스퍼드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특히 그의 대표곡이 '라스트 크리스마스'였기에 크리스마스에 전해진 그의 사망 소식은 더욱 충격을 전했다./mari@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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