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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결별설' 지소울·민, JYP와 전속계약 곧 만료..FA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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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가수 지소울과 민이 올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무려 17년, 14년동안 JYP와 인연을 맺어오던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증폭된다.

8일 OSEN 취재 결과 민은 올 봄 4월경 JYP와 전속계약이 끝난다. 지소울 역시 6월 1일 안으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지소울과 민은 아직까지 JYP에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JYP에 둥지를 틀어온 만큼 재계약할 가능성도 크지만 소속사 이적에 대한 경우의 수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미쓰에이에 속해있는 민은 그동안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민은 최근 뮤지컬 '꽃보다 남자' 영화 '순이'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길도 차근차근 걷고 있다. 그렇다보니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전향하기 위해 배우 중심 소속사로 옮길 수도 있다.

과거 SBS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으로 JYP와 인연을 맺게 된 지소울은 이후 긴 트레이닝을 거쳐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정식 데뷔했다. 

그는 '멀리멀리' '미쳐있어 나' 'You'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색깔을 구축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나 다소 대중적 인지도는 낮았다. 이에 그가 자신의 음악적 활동을 폭넓게 지원해줄 다른 소속사로 이적할 가능성도 크다.

한편 이날 지소울과 민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JYP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지소울, 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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