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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중인 억만장자 상속녀가 시체로 발견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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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영국 웨일즈 지방에서 억만장자의 상속녀의 딸이 살해 당한 사건에 대하여 영국의 법원이 피해 여성의 남자 친구인 영국 국적의 남자친구 조단 매튜에게 종신형을 선고 하였다.

저장성의 갑부의 딸인 24세의 여성 비시시(毕熙熙)는 당시 영국 웨일즈 지방에서 유학 중이었다.

15세 부터 영국에 유학하였으며 2012년 웨일즈의 University College of Cardiff에 진학한 비시시는 동갑내기인 남자 친구 조단과 지난 몇 년간 연인관계로 지내왔다. 하지만 비시시에게 다른 남자 친구가 생기면서 매튜에게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조단은 비시시를 무차별 폭행하였으며 사건 당시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  비시시의 몸에는 41곳의 상처와 하악골과 갈비뼈 여러대가 골절되었으며 신체 대부분이 멍이 든 상태였고  병원 이송 직후 비시시는 심박 정지로 사망하였다.

한편 영국 경찰의  조사 결과 비시시는 지속적으로 남자친구로 부터  언어와 신체적 학대를 받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인 매튜는 이 사건이 우발적 과실치사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비시시의 유가족은 조단 매튜에게 엄벌을 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므며 배심원단 역시 매튜에게 계획적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 하였다.

한편 억만장자의 딸로 부족함 없이 자란 비시시가 지속적으로 언어와 신체 폭력을 참으면서도  피의자인 매튜와 수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한 이유에 대해서는 중국의 언론들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나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진]피해 여성 비시시의 사진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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