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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디카프리오, 환경운동 계속..지속가능 음식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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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 보호 운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영국 매체 피플이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속가능한 음식을 판매하는 회사 ‘러브더와일드’에 투자했다고 지난 7일 공식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양식으로 키운 해산물을 냉동시켜 파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디카프리오는 공식 발표문에서 “2050년까지 지구의 인구는 90억에 육박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천연 음식 자원에 엄청난 압박을 주는 것”이라며 “해산물은 약 10억 명의 사람들에게 주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기후 변화와 바다의 산성화, 그리고 남획 등은 우리의 해양 생태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양 자원 고갈을 막기 위해 ‘러브더와일드’ 회사는 양식한 줄농어, 바라문디, 메기, 송어 등을 사용합니다”라면서 “해양 생태계의 탐사는 해양 생태계를 완전히 붕괴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바다를 해치고 있습니다”라고 호소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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