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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한채아 "김성은·정조국, 차세찌 소개..교제에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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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배우 한채아가 김성은, 정조국 부부를 통해 차세찌를 처음 알았다고 고백했다.  

한채아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모처에서 가진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관련 인터뷰에서 "김성은 정조국때문에 알게된 것은 맞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김성은, 정조국이 차세찌와 사겨보라고 소개해준 것은 아니다. 원래 나와 김성은 친했고 정조국과 차세찌도 친했다. 자연스럽게 만난 자리에서 인연이 돼 사귀게 됐다. 김성은, 정조국도 우리가 사귀자 놀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네티즌분들이 나와 서장훈과의 관계도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두시더라.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웃으면서 넘겼는데 생각보다 이후 상황이 진지해지더라. 서장훈을 사적으로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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