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누가 날 죽이려해"..故 마이클 잭슨's 다이어리 발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9 15: 00

고 마이클 잭슨이 생전 살해 위협을 받았다는 주장이 또다시 나왔다. 
8일(현지 시각) '레이더 온라인 닷컴'은 "마이클 잭슨이 죽기 직전까지 썼던 다이어리를 입수했다"며 "고인은 생전 일기장에 '누군가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는 글을 적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9년 마이클 잭슨이 쓴 것으로 보이는 일기장 메모다. "I'm afraid someone is trying to kill me"라는 문구에서 살해 위협에 따른 두려움이 그대로 느껴진다. 

다만 이 필기가 마이클 잭슨이 직접 쓴 것인지는 확정 지을 수 없다는 게 대중의 시선이다. 
마이클 잭슨은 2009년 6월 25일, 주치의인 콘래드 머레이가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의 딸인 패리스 잭슨은 "아버지는 살해당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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