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해리포터' 짐 타바레, 교통사고로 응급실 입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10 07: 28

 배우 짐 타바레가 심각한 교통사고로 응급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오후(현지시각) AP통신 등은 “‘해리포터’에 출연했던 짐 타바레가 정면 충돌사고로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목뼈와 15개의 갈비뼈가 부러졌고, 골절된 갈비뼈로 인해 허파에 구멍이 나 응급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내 로라는 페이스북에 부상을 당해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타바레의 사진을 공유했다. 타바레는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지만, 그의 아내는 어느 장소에서 사고가 난 건지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타바레가 지금까지 2번의 수혈을 받았고 첫 번째 수술을 받았다”며 “남편의 건강을 기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짐 타바레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가마솥 주인 탐 역을 맡은 바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 martin hoare 페이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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