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日 인기 드라마 '코드블루', 7년 만에 시즌3 방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0 08: 56

일본의 인기 드라마 '코드블루'가 약 7년 만에 부활한다.
일본의 스포니치는 10일 "후지 TV의 인기 드라마 '코드블루' 시즌3가 7월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플라이트 닥터' 후보생들의 고군분투와 갈등을 그린 '코드블루'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으로 2010년 시즌2가 제작되기도 했다. 이어 오는 7월에는 약 7년 만에 시즌3가 방송될 예정이다.

시즌3 역시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가키 유이, 토다 에리카 등 인기의 주역들이 그대로 뭉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에서는 시즌2의 7년 후로, 어엿한 의사와 간호사가 돼 의료 최전선에서 일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릴 계획.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오랜만에 5명이 모이는 것, 그리고 캐릭터를 다시 맡을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더욱 성장한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라가키 유이 역시 "너무 큰 인연과 사명, 과제를 느끼고 있다"며 시즌3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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