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충전 2시간 사용...비츠X, 국내 판매 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10 16: 28

 ‘비츠바이닥터드레’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CJ디지털뮤직은 지난 2월 글로벌 론칭했던 ‘비츠X’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츠X는 무선 방식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최신 오디오 기술을 구현했다. CJ디지털뮤직에 따르면 비츠X는 최대 8시간 배터리 지속 시간과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단 5분의 충전만으로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iOS, 안드로이드 두 가지 운영체제 모두 이용 가능하며 리모트 톡(Remote Talk)을 통해 통화 및 음악 재생 등이 가능하다.
넥밴드 스타일로 패션 아이템인 비츠X는 플렉스폼(Flex-Form) 케이블로 착용감을 높이고 다양한 크기의 이어팁과 고정형 윙팁을 제공한다. 가격은 17만 9000원이며, 색상은 블랙, 블루, 화이트, 그레이 총 4종이다.

한편 CJ디지털뮤직은 비츠X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M스토어에서 ‘비츠X’를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보조 배터리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CJ디지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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