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모델 겸 가수 츠치야 안나의 세 번째 결혼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본의 데일리 스포츠는 11일 "츠치야 안나가 교제 중이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츠치야 안나는 "올해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그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정보다 조금 빨랐지만 6일에 딸이 태어났다. 정말 귀여운 천사"라로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한 사실을 공개했다.
츠치야 안나는 지난 2004년 모델과 결혼에 슬하에 1남을 뒀다. 첫 남편과 2006년 이혼한 그는 지난 2009년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해 둘째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해 이혼한 바 있다. 같은해 11월에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일반인 남성과의 교제와 함께 임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ari@osen.co.kr
[사진] 츠치야 안나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