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발스파 챔피언십 2R 공동 42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11 15: 56

안병훈(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둘째 날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전날 공동 24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기록하며 18계단 내려간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짐을 쌌다. 노승열(2오버파 144타), 강성훈(3오버파 145타), 최경주(5오버파 147타)는 컷 탈락했고, 김시우와 김민휘는 기권했다.
단독 1위 애덤 해드윈(캐나다)은 이날 버디 8개를 쓸어담으면서 7언더파 64타를 기록,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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