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신축건물 맞아?....상암 OGN e스타디움, 16층 화장실 벽 타일 떨어지면서 관객 가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3.11 18: 11

완공된지 1년도 안된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화장실 벽타일이 떨어지면서 화장실을 이용하던 관객의 머리를 강타했다.
11일 오후 5시 40분경 서울 상암 OGN e스포츠 스타디움 16층 남자 화장실에서 벽 타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면대 맞은 편 벽 위쪽 타일이 덩어리째로 바닥에 떨어지면서 그 앞으로 지나가던 관객의 머리를 가격했다. 추가로 다친 관객은 없는 상황. 떨어진 타일의 전체적인 크기는 가로 1m, 세로 1m 정도. 

OGN은 관객에게 사과하면서 치료를 약속한 상황이지만 관객은 몹시 놀란 상태다. 상암 OGN e스타디움은 지난 해 4월 30일 정식 개관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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