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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여 세계선수권 계주 '동반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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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남-여 쇼트트랙 대표팀이 계주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남-여 쇼트트랙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계주서 동반 탈락했다.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에선 B조에서 3위에 그쳐 각 조 1~2위에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놓쳤다. 한국은 마지막 주자 서이라가 빅토르 안(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해 탈락했다.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예선 A조서 실격 판정을 받았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중국 선수를 밀었다는 이유로 실격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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