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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 지창욱 “군 입대 부담은 없다...건강한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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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지창욱이 군 입대와 관련해 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지난 11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지창욱은 팬미팅 전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창욱은 군 입대 소감부터 화이트데이에 대한 추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지창욱은 관련 질문에 대해 “입대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건강하게 지내다 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병역 기간 동안 팬분들이 만약 저를 생각해주신다면 당연히 가장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창욱은 최근 tvN 드라마 'The K2'와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뛰어난 액션연기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그는 “극 중에서 필요하다면 몸매 유지를 위해 몸을 단련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신체 중 가장 섹시한 곳은 어디인 것 같냐는 질문에는 “제 몸 모든 곳이 다 좋지만 꼭 한 곳을 골라야 한다면 어깨를 고르겠다”며 “어깨 라인이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화이트데이 며칠 전 열린 이 행사에서 지창욱은 다양한 화이트데이 관련 질문을 받았다. 그는 학창시절 계속 남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화이트데이와 관련한 인상적인 추억이 없다고 고백하며 “이후에 만약 함께 화이트데이를 연인과 보낼 수 있다면 풍경이 좋은 곳에서 케이크와 함께 마음껏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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