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윈, 발스파 챔피언십서 PGA 첫 우승...안병훈 공동 49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13 15: 32

애덤 해드윈(캐나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해드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서 열린 발스파 챔피언십 4라운드서 더블보기 1개에 보기 1개, 버디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해드윈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던 안병훈은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더해 2오버파 73타를 기록, 합계 1오버파 285타를 써내며 전날보다 14계단 떨어진 공동 4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dolyng@osen.co.kr

[사진] 안병훈.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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