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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 "아이오닉, 30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현대차의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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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아이오닉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긍정적인 것 뿐만 아니라 과거의 현대차까지 거론하면서 아이오닉 품질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14일(한국시간) "가장 효율적인 하이브리드"라며 아이오닉에 대한 분석 기사를 내놓았다. 내용은 복잡하지 않다. 2017년형 아이오닉에 대해 평가하며 예전의 현대차와 완전히 달라졌다고 정의했다.

2017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변했다. 차량 사이즈는 더 커졌고 편의사항도 늘어났다. 단순히 하이브리드-전기차라며 판매를 장려했던 차량에서 판매를 하기 위해 새롭게 여러가지를 수정하면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포브스도 새롭게 변한 아이오닉에 대해 차량 전체적인 외관부터 내부적인 변화까지 자세히 기술하면서 경쟁차종인 프리우스-볼트EV 등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포브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현대차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는 점. 2017 아이오닉의 리뷰를 작성한 기자는 2000년도 엘란트라를 탔을 때와 현재의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현대차의 북미 수출이 이뤄지던 1990년대 저가 공세를 펼쳤던 상황과 현재 현대차의 기술력이 달라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30여년 동안 이어온 현대차의 도전이 북미에서도 뿌리 내린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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