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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올 여름 티어니-게예 영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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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아스날이 미드필드와 수비진 동시 보강을 노린다.

영국 미러는 14일(한국시간)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이 올 여름 셀틱의 19세 레프트백 키어런 티어니의 영입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날의 좌측면 수비 자원은 나초 몬레알과 키어런 깁스다. 몬레알은 지난달 31세가 됐다. 아스날은 장기적인 레프트백 자원을 구하고 있다.

아스날은 티어니 외에도 발렌시아의 레프트백 호세 가야 또한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올 여름 어떻게든 취약 포지션인 좌측면 수비를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선에 따르면 아스날은 에버튼의 중앙 미드필더도 점찍었다. 세네갈 출신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28)가 주인공이다.

게예는 지난해 여름 아스톤 빌라를 떠나 에버튼에 합류한 뒤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은골로 캉테(첼시)를 놓친 아스날은 그와 비슷한 유형의 게예를 눈여겨보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이 세네갈 국가대표인 게예를 데려오려면 스페인과 이탈리아 클럽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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