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대표IP '라그나로크' 활용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R'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3.14 16: 30

 
국내 온라인게임 대표 IP중 하나인 '라그나로크'도 모바일 게임 출시를 발표했다. 
그라비티는 14일 대표IP '라그나로크'로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을 4월 중 국내에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및 북미, 중화권,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글로벌IP. 그라비티는 대표 IP인 ‘라그나로크’를 이용해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집중을 밝혀왔었다. 
이번 '라그나로크R'은 이에 따른 첫 번째 일환으로 중국, 대만, 태국 등에서 현지 업계와 게이머에게 높은 인기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라그나로크: 부흥’을 국내에서는 ‘라그나로크R’로 다가오는 4월에 출시한다. 
 
‘라그나로크: 부흥’은 대만 런칭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7위, 애플 앱스토어 4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도 매출 순위 20위권 내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 시장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7위와 함께 최근 2주 동안 매출 순위 20위 권 안에 들었다. 
 
국내에서 금주 중 사전 예약 모집과 함께 4월 중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라그나로크R’은 턴제 공격을 이용한 전략형 수집게임으로 카드를 이용한 캐릭터의 공격과 방어, 그리고 다양한 스킬을 선택하여 몬스터 및 상대방과 대결할 수 있다. 또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프론테라 수호전’을 비롯하여 카드 및 코스튬 시스템 등 원작에서 느낄 수 있던 재미요소들을 재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그라비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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