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벤 애플렉 "알코올 중독 치료 완전히 끝냈다" 선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15 08: 15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알코올 중독을 위한 치료를 완전히 끝냈다고 선언했다.
벤 애플렉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코올 중독 치료를 끝냈고 앞으로 이에 계속해서 대항해 나가겠다"며 "내 삶을 완전하게 살고 싶고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한 발짝 나가는 것이 두려운 누군가를 위해 힘의 원천이 돼 줬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아이들에게 교훈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날 지지해주고 내가 밖에서 일할 때면 내 아이들을 돌봐준 가족과 친구들-전 부인 제니퍼 가너 포함-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행운"이라며 "긍정적인 회복으로 가는 많은 발걸음 중 하나가 이것이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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