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알뜰폰 '유모비', 가성비 요금제 출시...1만 9800원부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15 11: 38

 LG U+ 알뜰폰 유모비가 가성비 중시형 소비자를 겨냥한 LTE ‘가성비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성비 요금제는 데이터 사용량은 늘어나고 음성, 문자 사용량은 줄어들고 있는 통신 소비 트렌드를 고려했다. 불필요한 음성, 문자의 기본 제공량은 줄이고 데이터 제공량을 파격적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요금제 대비 20~30% 저렴하다.
유모비에 따르면 가성비 요금제는 음성 100~300분, 데이터 1~11GB 구간, 총 8가지 요금제로 구성됐다. 유심요금제(소유하고 있던 단말기를 활용, 새로운 유심칩으로 교체하여 가입하는 방식) 가입시 더욱 큰 폭의 통신비 절감(최대 66%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유모비는 이번 3월부터 알뜰폰 최초로 전국 420여개 LG U+ 직영매장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서비스(A/S)를 실시했다. 기존 통신사와 동등한 품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유모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