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이란 맞아 아시아선수권 2연승 도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15 12: 04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서 2연승을 노린다.
한국은 15일 오후 4시 30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이란과 대회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이날 승리할 경우 남은 중국전과 관계없이 사실상 4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13일 펼쳐진 조별리그 1차전서 베트남을 48-11로 대파하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A조 1위에 올라있는 한국은 이란을 제물로 일찌감치 4강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14일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서 우즈베키스탄을 35-22로 물리쳤다.
이어 열린 B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서는 일본이 홍콩을 37-7로 꺾고 카자흐스탄에 골득실 앞선 B조 1위에 올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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