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벤 에플렉, 재활원서 알코올 중독 치료 완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5 17: 02

벤 에플렉이 알코올 중독 치료를 마쳤다. 
미국의 할리우드 연예전문매체 티엠지닷컴은 15일 "벤 에플렉이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재활원에 입소했다가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벤 에플렉은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재활원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 에플렉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알코올 중독을 위한 치료를 끝마쳤다"며 "나는 완전한 삶을 살고 싶고, 또한 가능한 한 최고의 아버지로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아내 제니퍼 가너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벤 에플렉은 "나를 응원해주고 우리 아이들을 돌봐준 젠(제니퍼 가너)에게도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벤 에플렉의 재활원 입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지난 2001년에도 말리부에 위치한 프로미시스 재활원에 입소한 바 있다. /mari@osen.co.kr
[사진]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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