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故 프린스 전 아내 "남편, 장애 아들 보며 공포..6일만에 사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16 07: 54

고 프린스의 전 부인이 아들의 죽음에 대한 심경을 내비쳤다. 
프린스의 전 부인 마이트 가르시아는 최근 자서전 'The Most Beautiful: My Life with Prince'에 희귀병으로 태어난 지 불과 6일 만에 사망한 아들 아미르의 이야기를 적었다.
22살에 임신한 가르시아는 남편 프린스와 함께 뛸듯이 기뻐했다고. 하지만 어느 날 출혈이 심해졌고 의사는 유전적 검사를 권장했지만 프린스가 원치 않아 하지 못했다고 가르시아는 밝혔다. 

이 때 아미르는 유전적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가르시아는 "남편은 아이를 보자 가장 순수한 기쁨을 내비쳤다. 하지만 장애를 가졌다는 사실에 프린스의 얼굴은 공포로 변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프린스와 가르시아는 1990년 가수와 백댄서로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결혼 약 4년 만인 1999년 짧은 결혼생활을 마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