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킹배 제8회 아시아3쿠션선수권, 17일 서울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16 17: 16

 아시아 최고의 승부사들이 총출동하는 '빌킹배 제8회 아시아3쿠션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캐롬연맹(ACBC)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베트남 3개국에서 32명의 아시아 최고수들이 아시아 정상을 다툰다. 
한국에서는 이번 독일 피어젠에서 개최된 세계팀3쿠션선수권 우승 주역인 최성원(부산체육회, 세계랭킹 18위)과 김재근(인천당구연맹, 39위) 그리고 디펜딩챔피언인 김행직(LG유플러스, 6위) 등이 참가한다. 

여기에 베트남 1인자 트란 꾸옛 찌엔(14위)과 응우옌 꾸억 응우옌(21위), 일본의 2007 세계선수권 우승자 우메다 류지(190위)와 일본랭킹 1위 아라이 타츠오(63위) 등도 가세한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총 6000달러이며, 대회 주요 경기를 대한당구연맹 공식주관방송사인 빌리어즈TV가 생중계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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