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요”..아이비♥고은성, 결별부터 재결합까지 한달[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17 18: 53

가수 아이비와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결별 한 달여 만에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접한 지 한 달 뒤 재결합했다고 밝힌 것.
17일 한 매체는 아이비와 고은성이 다시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이비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아이비와 고은성이 다시 열애를 시작한 게 맞다”며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는데 좋아져 재결합했다고 전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아이비와 고은성이 헤어졌다고 양 측 인정했다. 사실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지지도 않은 채 결별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은 의아해 하면서도 놀라했다.

지난 2월 13일 아이비와 고은성 측은 “약 1년 전부터 교제했고 최근 결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해 뮤지컬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이들이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이날 아이비와 고은성이 재결합을 인정한 후 관계자의 얘기를 들어보면 두 사람의 결별이 보도된 시기는 관계가 좋지 않았었다고. 하지만 관계가 좋아져 다시 열애를 시작했다.
여느 연인들처럼 아이비와 고은성이 연애하다 사이가 안 좋아졌고 헤어졌다가 다시 연인이 됐다. 아이비(36), 고은성(28)은 8살 연상연하 커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비는 2005년 가수로 데뷔한 뒤 2010년 ‘키스 미 케이트’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시카고’, ‘고스트’, ‘아이다’, ‘위키드’ 등에 출연했다.
고은성은 2011년 뮤저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해 ‘페임’, ‘그리스’, ‘스팸어랏’, ‘인터뷰’, ‘위키드’,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스타로 등극했다. 특히 최근에는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가창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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