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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육성재, 방탈출 홀릭 "전국 원정, 300만원 정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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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육성재가 최근 방탈출에 빠졌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으로 가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병만족은 리조트에 간다는 말에 설마하면서도 좋아했다.

하지만 그들이 도착한 곳은 쓰나미로 폐허가 된 리조트. 병만족은 가방도 뺏기고 주변을 수색해 살 수 있는 도구를 직접 마련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KCM, 프니엘과 함께 수색에 나선 육성재는 제법 쓸만한 물건들을 잘 발견했다.

육성재는 "요즘 방탈출에 빠졌다. 전국을 다니며 3백만원 정도 썼다"고 말했다. 그 사실을 증명하 듯 육성재는 리조트의 각 방을 수색하며 물건을 잘 찾아냈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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