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정글의법칙' 김세정, 김병만 체력 이긴 '적토마 소녀'[종합]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이지영 기자] 김세정이 김병만보다 좋은 체력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으로 떠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병만족에게 "30주년 특집으로 리조트로 간다"고 했고, 병만족은 설마설마 하면서도 좋아했다.

하지만 도착하고 보니 쓰나미로 폐허가 된 리조트. 제작진은 출연진들의 가방도 빼앗고, 주변에 흩어져있는 도구들을 이용해 생존하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이날 세정은 병만, 곽시양과 함께 수색조를 꾸렸다. 세 사람은 섬에 있는 산 꼭대기를 수색했다. 세 사람은 얕은 산으로 생각하고 올랐지만, 계단이 끝없이 이어졌다. 결국 중턱에서 시양과 병만은 계단에 주저앉았지만, 세정은 혼자 생생하게 서 있었다.

세정은 "학창시절 내가 근육도 있고 체력이 좋아 아이들이 '적토마'라 불렀다. 평소에도 엄마와 함께 등산을 자주한다. 그래서 이 정도는 괜찮다"고 했다.

이어 세정은 자신의 허벅지 근육을 자랑했다. 과거 '아이돌 육상대회'에서는 달리기에서는 늘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세정은 귀여운 얼굴 뒤에 숨겨진 아재 본능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줬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