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형식 협박범 정체 임원희로 밝혀져...배후는 누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7 23: 13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의 협박범 정체가 드러났다. 협박범의 정체는 임원희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 협박범의 정체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혁과 자신이 주인공인 로미오와 줄리엣 꿈을 꾸던 봉순(박보영 분)은 깜짝 놀라 잠에서 깨 물을 마시러가다가 낯선 사람이 프라이팬으로 내려치려는 것을 주먹으로 막았다.

안민혁이 자고 있는 틈을 타 안민혁의 침실로 들어 온 낯선 남자는 자고 있던 안민혁의 목에 칼을 들이밀었다. 남자가 방심한 틈을 타 칼을 막은 민혁은 프라이팬으로 남자의 머리를 내리친 봉순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났다.
다음 날 아침 부하에게 전화를 건 백탁(임원희 분)의 전화를 대신 받은 민혁은 “배후가 누군지 알려주면 경찰에 안 넘기겠다”며 백탁을 협박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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