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관객몰이가 대단하다. 개봉 후 이틀 동안 40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23만 49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0만 4326명.
‘미녀와 야수’는 지난 16일 개봉 당일 16만 68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달리던 ‘콩 : 스컬 아일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개봉 이틀째인 금요일 23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오늘(18일) 50만 관객을 쉽게 돌파하며 주말 극장가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콩: 스컬 아일랜드’가 5만 15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8만 3050명으로 2위를, ‘로건’이 3만 5023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95만 928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미녀와 야수’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