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와 2019년까지 계약 연장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3.18 08: 01

구자철(28)이 아우크스부르크와 2019년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속 함께한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과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과 2019년 6월까지 함께한다"고 밝혔다.
당초 구자철은 올 여름으로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물론 구자철 모두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하면서 최근 재계약 협상에 돌입해 합의점을 찾는데 성공했다.

구자철은 "항상 팀과 도시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독일에서의 고향이다. 우리 팀 모두가 함께해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 팬들과 함께 성공을 축하할 때까지 내 경기력으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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